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초부터 ‘LOVE MYSELF’ 캠페인을 준비해 왔습니다. 그 과정에서 가장 고심한 것이 ‘파트너’ 선정이었습니다. ‘LOVE MYSELF’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철학, 리더십에 공감하고, 함께 추진해갈 수 있는 규모와 조직, 경험을 갖춘 파트너가 필요했고, 세계 최대 국제기구이자 지난 70년간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고의 파트너였습니다.
유니세프한국위원회 또한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사회공헌 전용 글로벌 캠페인 자금을 조성하고,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앨범 수익금 일부와 굿즈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제안을 크게 환영했습니다.
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, 그리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‘LOVE MYSELF’ 펀드 조성과 ‘#ENDviolence’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6개월여간 함께 캠페인 런칭 준비를 해왔습니다.
#ENDviolence는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캠페인입니다. 전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, 미연에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.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향하는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.
#ENDviolence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